헌혈 100회

2021. 9. 12. 14:5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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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뎌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
군대에서 21살 때 처음 한 이후로 막 15년 만이다. 감회가 새롭다.

헌혈 전 문진 및 혈압체크
문진이 끝나면 포카리를 하나 준다. 먹고 피가 더 잘 나오라는 의미인가...
헌혈의집 체어가 제일 편한듯.
요즘은 동영상을 보면서 헌혈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와이프가 기념샷을 찍어주심.
이게 뭐라고 기분이 업되기 시작한다.
역시 기념품은 박스 크기가 중요하지.
헌혈 100회 기념품은 고급 타월 5개, 올해 상반기에 말 많았던 짝퉁 라미 만년필 대신 지급하는 기념품이다.

헌혈 100회를 하면 명예장을 준다. 30회 때 받은 은장과 50회 때 받은 금장은 어디갔는지 모르겠네...
수건도 고급스러워 보임.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날 까지 헌혈은 계속할 것이다.
#철든시상식2 #2021다회헌혈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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