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 단계 (=전당뇨병) / 당뇨병 설명자료
2023. 6. 13. 09:56ㆍ외래/내분비질환 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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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당뇨병 전단계는 공복혈당검사와 식후 혈당검사, 또는 경구 당부하검사 결과에 따라 '내당능장애' 또는 '공복 혈당 장애'라고 부릅니다.
당뇨병 전단계 진단을 받으면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혈관 질환(심근경색 등) 위험도 증가합니다.
또한 당뇨병으로 진행하게 되면, 뇌경색, 당뇨병성 망막증(실명), 자율신경병증, 만성콩팥질환(투석), 족부병변(하지절단), 성기능장애(발기부전) 등의 합병증도 생기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뇨병 전단계의 경우, 매년 1회 정도 정기적으로 혈당검사를 받아 당뇨병으로 진행하는지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올바른 식사 용법과 적절한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금주, 금연, 10000보 걷기, 체중 관리, 야식 및 간식 끊기)
당뇨병의 진단
- 세가지 중 어느 하나에 속하면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 공복시 혈당치가 126mg/dl 이상일 때(2번 이상 증명되면)
- 무작위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이면서, 다음, 다뇨, 다식,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때
- 공복시 혈당치가 126mg/dl 미만이지만 경구 당부하 검사상 2시간 혈당치와 그후 2시간 사이의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일 때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원인은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있습니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있는 경우
-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 심한 비만, 특히 복부비만
- 임신시 병력이 있거나 4kg이상의 큰 아이를 분만한 경우
- 피부나 요도 감염이 자주 재발되는 사람
당뇨병의 증상
- 물을 많이 마시고(多飮) 음식을 많이 먹으며(多食) 소변을 자주 많이 보는(多尿) 증상이 가장 대표적 증상이고 체중감소, 피로, 전신쇠약감이 비교적 초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감염증, 가려움, 손가락 끝 저림, 시력 장애 등의 합병증에 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성인형 당뇨병 환자는 흔히 증상 없이 비만(특히 복부비만)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뇨병의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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